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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팡의 신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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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팡’인천 청라지구에 2호점 오픈

탈퇴한 회원
201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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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국내최초 무제한 세계블럭 대여점 ‘블럭팡’이 오는 16일 인천 청라에 2호점을 오픈한다.

블럭팡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럭을 월 29,000원에 무제한 대여가 가능하고, 보드게임과 레고 등 3~400종이 입고 되어있어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레고대여 즉시 매장에서도 조립이 가능하다. 모든 제품은 정기적으로 살균처리 및 열탕건조를 하기 때문에 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유아들을 위한 키즈카페가 있다면 어린이들을 위한 블럭팡은 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기존 블럭방과 가장 차별화된 점은 시간과 가격이다. 1시간에 5,000원이라는 가격은 아이들이 이용하기에는 비싼 가격이다. 

하지만 블럭팡은 한 달 정액제로 이용하기 때문에 하루에 1,000원, 일주일에 7,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블럭팡 남정남 대표는 “블럭팡은 제한된 시간동안 이용하는 기존 블럭방의 단점과 고가의 블럭 구매로 인한 소비 지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했다”며 “아이들에게는 지속적인 즐거움을, 부모에게는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럭팡은 레고뿐 아니라 미국의 케이넥스, 벨기에 클릭스, 캐나다 블로코 등 다양한 상품구성을 갖추고있다. 횟수에 상관없이 대여한 제품을 반납하면 언제든지 다른 제품으로 무제한 대여해준다.

블럭팡의 주된 업무는 방문 회원에게 상품을 대여하는 것으로 여성 소자본 창업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여유있는 근무시간과 본사의 지원을 통해 블럭방 창업의 꿈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한편, 현재 남양주점은 4월 오픈 예정이며 5월에는 부산과 양산, 순천에 각각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