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방 프랜차이즈 ‘블럭팡’이 토요일인 9월 3일, 나주 혁신도시점을 오픈한다.
레고대여전문점 블럭팡은 기존 블럭방과 레고대여점을 결합한 형태의 프랜차이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제한 대여서비스가 블럭팡의 가장 큰 강점이다. 이에 3월 경기 광주 본점 오픈 이후 빠르게 가맹점 수를 늘려가는 중이다.

기존 블럭방이 시간의 제약 때문에 레고 완성에만 중점을 둬야 하는 것과 달리 블럭팡은 레고를 완성한 뒤 대여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때문에 비교적 크고 복잡한 레고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매장 내에 앵그리버드, 넥소나이츠를 비롯해 마인크래프트, 프렌즈, 디즈니, 닌자고, 테크닉, 시티, 크리에이터, 슈퍼히어로즈 등 20종이 넘는 시리즈가 구비 돼 있고 신제품 레고가 매달 업데이트 된다. 블로코, 케이넥스 등 세계블럭과 젬블로, 할리갈리, 스플랜더와 같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도 구비하고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다. 

그럼에도 월정액 금액은 하루 천 원 꼴인 월정액 29,000원. 레고 한 세트를 구입할 수 있는 가격으로 한 달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블럭방과 비교해도 상당히 저렴한 수준이다.
이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블럭팡은 ‘2016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수상, ‘고객감동 서비스 지수 1위’ 수상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초록우산, 굿네이버스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