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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팡의 신규소식

블럭팡의 다양한 신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더리더] 무제한 블록 대여점 '블럭팡', 오는 6월 1일 창원점 오픈

국내 최초 세계블럭 무제한 대여점 ‘블럭팡(대표 남정남)’이 오는 6월 1일 창원시 성산구에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블록 장난감은 창의력과 집중력을 길러주고, 조립하고 즐기는 동안 공간적 사고력과 조작 운동능력, 눈과 손의 협응력 발달에 도움을 준다. 이에 부모들 사이에서 레고는 단순 장난감을 넘어 유익한 교육 효과를 내는 시스템 교재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블록 장난감을 구입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블록방, 레고방 등이 아이들의 인기 놀이터로 떠올랐다.

하지만 기존 블록방의 경우 이용시간에 제한이 있고 한정된 공간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무제한 레고 대여점 블록팡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해 하루 천 원 수준인 월정액 결제를 하면 다양한 레고, 세계블럭, 보드게임 등을 무제한으로 대여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월정액 요금제와 더불어 올 해에는 소비자가 직접 요금을 택할 수 있는 ‘시즌3 요금제(우리동네 요금제)’를 도입해 소비자의 부담은 줄이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 블럭팡은 매장 이용 금액도 시간 당 4천 원으로 시간 당 이용 요금이 5~7천 원에 달하는 타 블록방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다.

블럭팡 관계자는 “비싼 장난감을 구입할 필요 없이 저렴하게 대여해 집에서도 내 것처럼 이용할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이러한 대여시스템은 요식업이나 소매점과 달리 원자재 소모가 거의 없어 가맹점주들에게도 부담이 적다”고 밝혔다.

블럭팡은 원자재 소모가 없고 오후 1시 출근, 오후 7시 퇴근 시스템을 갖춰 인건비 상승에 따른 부담이 적어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창업자들을 위해 매장 개설 세부 비용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한편 블록팡은 지난 해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초록우산, 굿네이버스 등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