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에 대한 두려움이 확산되고 있는 와중에도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템의 창업은 꾸준히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기존의 식음료 프랜차이즈는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고 평가 받고 있는 가운데 1인 여성이 부담 없이 운영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은 찾기 어려운 추세다.

독특한 아이템으로 안정적인 창업을 추구하는 프랜차이즈가 각광받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레고와 보드게임 등을 무제한으로 대여할 수 있는 블럭팡이 2월 2일 고양성사점을 오픈한다.

블럭팡은 레고 등 세계블럭과 각종 보드게임을 횟수에 상관 없이 저렴한 월정액 금액으로 무제한 대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프랜차이즈다.

특히, 블럭팡은 가족들이 동원되거나 동업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부담감이 적으며, 본사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에 처음 창업하는 이들도 쉽게 오픈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오후 1시 출근, 오후 7시 퇴근으로 체력적인 소모도 다른 프랜차이즈에 비해 많지 않다.

특히, 블럭팡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계약서를 미리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매장개설 세부 비용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각종 집기류는 물론 인테리어에 대한 강제 조항이 없는 것도 불공정 계약을 원천 봉쇄하는 요소 중 하나다.

최근 블럭팡은 새로운 시즌3 요금제인 '우리동네요금제'를 도입하며 더욱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한편, 블럭팡은 초록우산과 굿네이버스 등을 통해 주요 이용자인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7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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